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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아비투스

BOTTLE6 2023. 1. 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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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투스 - YES24

독일 최고의 컨설턴트 도리스 메르틴의 부와 성공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 탁월한 통찰“당신은 최상층에 오를 준비가 되었습니까?”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으로 ‘원하는 모습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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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아비투스가 삶, 기회, 지위를 결정한다.

❒ 아비투스란?
아비투스는 사회적 지위의 결과이자 표현이다. 아비투스는 우리의 사회적 서열을 저절로 드러낸다.

❍ 지위와 구별 짓기 게임에서는 상류층 아비투스가 모든 것의 기준이다. 그런 아비투스가 더 많은 명성을 얻고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진다.
상위 10퍼센트, 나아가 상위 3퍼센트의 고급 아비투스를 가진 사람이 위로 도약한다.

❒ 계급을 나누는 7가지 기준
상류층 자녀들은 책임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훈련하고, 어려서부터 구별 짓기와 탁월함을 몸에 익힌다.
그러는 동안 중산층에서는 야심, 자제력, 충동 억제 같은 다른 자질이 훈련된다. 상위 중산층의 부모는 외국어, 음악, 사회 참여 교육과 함께 아이에게 비판 능력, 생태의식, 문화적 소양을 심어준다. 하위 중산층 가정은 근면성, 현실성, 준법성을 중심 태도로 가르치고 성공 지향과 물질적 가치에 초점을 둔다.

❒ 출신 배경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출신 아비투스는 비록 우리의 일부이긴 하지만, 우리가 출신 배경을 뛰어넘어 성장하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 모든 새로운 환경에서 비롯된 불안감은 자신의 그림자를 뛰어넘어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라는 격려이기도 하다.
❍ 새로운 곳에 처음부터 완전히 소속되고 싶더라도 여유를 갖고 아비투스가 서서히 물들게 놔두기를 권한다.

❒ 진짜 최정상은 어디인가?
위로 올라갈수록 최정상의 기준은 점점 높아진다. 최정상은 통계적 순위와 한계치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 인식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최정상이란 사회적 위치든 인생 성과든 만족감이든 당신이 최고라고 여기는 바로 그것이다.


[2장] 심리자본 -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까지 상상하는가?
❒ 늘 같은 곳에 머물지 마라.
❍ 고집스럽게 유지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길을 과감하게 가는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아이큐가 약간 낮다. 그 대신 더 만족스럽게 살고 가족과 친구를 더 많이 돌보고, 더 많이 번다.
최정상 리그에서는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이 환영받는다. 우선 위로 올라가야 한다면 상승 기류를 형성하는 성장마인드셋이 필요하다. 특히 젊은 세대는 학습, 자기 최적화, 한계 극복을 중시한다. 그들의 자아상은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다.
오늘 우리가 경험하고 배우고 듣고 행하는 것이 내일의 우리를 만든다.
❍ 직장 행사에서 당신이 전혀 모르거나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누려 애쓰면, 당신의 직업적 관계망은 눈에 띄게 넓어진다.
❍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결단력과 열정적 노동이 성공의 바탕이라고 믿는다. 이런 정신적 자세는 성장과 발달을 가능하게 한다.

❒ 회복탄력성의 중요성
❍ 회복탄력성은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마다 우리는 회복탄력성을 훈련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 아직 성공하지 못한 사람역경이 닥치면 괴로워하고 심지어 원망하는 반면, 행동력 높은 사람은 주저하지 않고 재빨리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 긴장을 드러내지 말고 불평하지 마라
❍ 긴장한 모습을 절대 보이지 마라. 지위가 높은 사람은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두려움, 거부감을 감추는 것이 그들의 구별 짓기다. 자신의 역할을 생각하고, 감탄이나 짜증의 표현을 억제하고, 무례에 동여하지 말고 표정과 몸짓언어를 통제하라. 침착한 태도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 설명하지 말고, 불평하지 마라. 아주 힘들겠지만, 좌절을 멀리하라. 비난에 흔들리지 마라. 실패는 다음의 성공을 위해 존재한다.
❍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은 우연한 행운, 직접적 후원, 부자 애인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일한다.
"부자들이 성공한 이유는 그들이 더 똑똑해서가 아니라 계획을 세우고 실천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배가 항구에 도착하기를 고대하지 않고 직접 배를 만든다."

❒ 야심이 가능성을 만든다.
❍ 무슨 일이 벌어지든 다 잘될 거라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코를 박고 넘어지면 창피하겠지만, 죽지는 않는다.
❍ 위험을 피하고 더 쉬운 길을 택하는 것은 겁이 많아서가 아니라 상황에 맞는 현명한 행동이다.
❍ 자신의 역량과 야망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은 성공 아비투스에 속한다.
❍ 자신의 관심사와 의도를 말로 표현하는 것은 모든 차원에서 가치가 있다. 결정권자를 곤혹스럽게 하는 것은 야심에 찬 목표가 아니라, 자신이 새로운 과제에 적임자인지 걱정하는 지원자의 소심함이다.
"저는 이러저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중인데, 해결책은 이러이러합니다. 그리고 제 해결책과 다른 사람의 해결책의 차이는 이렇습니다."

❒ 관대함이 품위와 부를 끌어당긴다.
❍ "관대함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주는 것이고, 자부심은 필요한 것보다 적게 취하는 이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스스로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은 관대하다. 역설처럼 들리지만 관대함은 사소함에서 시작된다.

❒ 높은 목표는 안전한 환경에서 만들어진다.
❍ 높은 목표는 지지자가 있는 안전한 환경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실현된다. 가족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
❍ 상류층과 상위 중산층에서 사립학교, 이중언어 수업, 음악 전문고등학교, 미션스쿨로 향하는 급류가 증가한다. 일찍부터 일반 대중과 구별된다.
❍ "1세대가 재산을 마련하고, 2세대가 재산을 운용하고, 3세대가 예술사를 전공한다."

❒ 성공에 취해 규범을 맘대로 세우려는 욕구가 높아진다.
❍ 규칙을 어기는 태도의 근원은 다양하다. 상류층은 특권의식이 강하고 목표 달성을 중요시하며 제재에 대한 두려움이 낮다. 돈과 좋은 변호사가 많은 것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또한 그들은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덜 신경 쓴다. 부유해질수록 규칙과 규범을 가벼이 여기는 성향도 같이 올라간다.

❒ 밑에서 빠져나오는 것만이 중요한 건 아니다.
❍ 참기 힘들더라도 경청하라. 고함을 쳐도 되는 지위에 있더라도 상대방의 위신을 살려주는 방식으로 비판하라. 수익성의 유혹을 버리고, 계약직 노동자에게 공정한 보수를 지급하라.

❒ 생산성은 정상으로 도약하기 위한 암묵적 전제 조건이다. 이미 정상에 있는 사람만이 생산성의 중대한 역할을 파악한다.
❍ 자신의 유한성을 알고 더 의미있는 삶은 사는 것. 그것이 바로 필생의 사업이다. 누구든지 더 나은 세계로 만드는 데 공헌함으로써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뿌듯함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가장 크게 성공한다"
위로 오르려는 욕구는 감사할 줄 모르는 불만이 아니라 창의적인 불평에서 생기거든요. 성장 욕구는 매우 인간적인 욕구로 절대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고유한 관심사를 좇고 마음의 소망을 이루려고 노력하면 잠재력을 발휘합니다.
❍ 계급 상승을 꿈꾸는 사람은 위험을 무릎쓰고, 자제력과 끈기를 키우고, 실패할 용기를 가져야 해요. 힘들겠지만 성공을 위한 좋은 훈련입니다.
"남들도 크게 다를 것 없어"


[3장] 문화자본 - 인생에서 무엇을 즐기는가?

❒ 그러나 하류층도 상류층이 높이 평가하는 걸 모두 좋게 생각하진 않는다.
❍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가 말했다. "가지지 못한 것을 갈구하지 않고 가진 것에 기뻐하는 사람이 현명하다." 이 가르침은 옳고 중요하다. 소망과 현실이 일치하면 만족감이 생긴다. 그러나 더 발전하기를 원한다면 부분적이라도 엘리트의 까다로운 취향을 추구해야 한다.

❒ 부가 증가할수록 유용성을 따지는 질문은 점점 더 사라진다. 유용성 대신 세련됨과 우아함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 소탈해 보이는 기술
❍ 첫째, 조용한 부. 둘째, 눈에 띄지 않는 소비. 셋째, 애써 과시하지 않음으로써 과시하기

❒ 상류층의 검소함은 중산층을 기분 좋게 하고 신흥 부자와는 거리를 둔다.
❍ 눈에 띄는 소비나 취향으로 우월성을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될 만큼 그들은 월등히 높은 곳에 있다.

❒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되, 뿌리를 인정하라.
❍ 높이 오르고 싶다면 끊임없이 높은 곳의 코드를 이해하고 내면화해야 한다.
❍ 몸을 맡기는 사람은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할 시간을 얻는다.
❍ "문화적 흐름과 경향을 광범위하게 골고루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은 문화적 우월성의 증거다."
❍ 위로 높이 오를수록 약간의 교육 지식만으로는 부족하다. 고유하고 독특한 취향도 필요하다. 문화와 시대정신을 편견 없이 따르고 자신이 관찰한 것들을 교차해서 연결할 줄 아는 사람이 이런 통찰을 할 수 있다. 반면 글로 배운 지식만 되풀이하고 상투적인 문구를 애용하는 사람은 스스로 계급 상승자임을 폭로한다.


[4장] 지식자본 -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큰 도약을 하려면 다른 요소가 중요하다. 성격, 몸에 밴 분위기, 대담함, 여기에 더하여 올바른 사람들과의 친분, 최신 화제를 알면 가장 좋다.
❍ 대부분이 과소평가하지만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목적지가 어디이고 무엇을 위해 노력해야하는지를 정확히 안다.
❍ 21세기에는 지식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성공을 좌우한다. 이를테면 지식을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비판적으로 성찰하기, 창의적으로 연결하기, 요약하여 비축해두거나 최고의 능력으로 바꾸기

❒ 좋은 교육의 중요성
❍ 조상의 사회적 지위가 낮을수록, 교육 수준과 지식이 후손의 발전과 소득 전망에 더 중요하다.

❒ 생각보다 더 중요한 졸업장
❍ 대학 졸업은 탄탄한 직업 전망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문화자본과 사회자본으로 이어진다. 대학 졸업장은 세련된 아비투스, 고급 생활양식, 더 흥미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만든다.

❒ 지식이 능력이 될 때까지
❍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은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으로 목표지향성과 실력을 꼽는다. 그리고 지지해주는 가족이 포함된다.

❒ 그러나 탁월한 전문성과 지도자 아비투스를 분리하는 시대는 끝났다.
❍ 이론적 지식을 쌓는 것이 첫 단계라면, 그 다음에는 지식을 능력이 될 때까지 부단히 연습해야 한다. 능력을 계속 확장하는 사람만이 학습한 내용을 내면화하고 전문가 아비투스에 익숙해진다.

❒ 나는 무엇에 심장이 뛰는가
❍ 더 높은 계급으로 오르는 데는 막대한 적응력이 요구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안으로 경제 분야보다 덜 중요하지만, 지식자본으로 높은 수익을 내는 분야를 선택한다.
❍ 계급 상승자는 경제계 거대 기업에서보다 공공분야나 법조계에서 더 쉽게 최정상에 오른다.

❒ 성공한 창업자들은 대기업 임원이나 대형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들조차 꿈만 꿀 수 있는 자산을 성취한다.
❍ 어떤 사업가 혹은 투자자가 부자가 될지는 시장이 결정한다. 그리고 시장은 이사회만큼 아비투스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대학을 졸업하지만, 최정상 리그에 도달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 최정상에 있는 사람은 지식보다는 대화나 사고 능력, 개방성 등 지식을 다루는 '방식'에 더 주의를 기울인다.
❍ 'T자형 인물' 이라 부른다. T자의 세로 기둥은 탄탄한 전문 지식을, 가로 막대는 전문 분야와 맞닿아 있는 다른 분야에 대한 얕지만 넓은 지식을 상징한다. 이런 지식이 사람을 돋보이게 한다. T 지식은 이미 기본으로 간주된다. 그들은 TT혹은 TTT자형 인물로 발전한다. 두번째, 심지어 세번째 전문화를 위해 노력한다.

❒ 자기 분야에서 스타가 되는 것은 좋지만 편협한 괴짜가 될 위험이 있다.
❍ 크로스 지식을 갖춘 사람은 통합적으로 일하고 지도자 과제를 맡고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 해결책을 고안한다.

❒ 창의성이란 아이디어를 저렴하게 사서 비싸게 파는 의식적인 결정이다.

❒ 누군가는 성과를 올리는 법을 알고, 누군가는 성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안다.
❍ 신입은 기업문화부터 이해해야 한다. 비특권층의 후손들은, 기업이 성과를 뽐내는 무대가 아니라 치밀한 정치적 무대라는 사실을 너무 늦게 이해한다.
❍ "리더를 위한 세미나에서는 세계가 어떠하냐가 아니라 어떠해야 하는가를 다룬다."
❍ 유리한 순간을 낚아채지 못하면, 기회는 바로 사라진다. 돌이킬 수 없이

❒ (마음대로) 행동하기 > 인식하기 > 반응하기
❍ 가설을 세운 뒤 실행해보고(=마음대로 행동하기), 무슨 일이 벌어지나 관찰하고(=인식하기), 거기에 맞춰 태도를 취하면 된다(=반응하기)
❍ 일종의 리허설이 필요하다. 무언가를 시도한 후, 무슨 일이 생기는지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 단계별로 행동하고 인식하기를 반복함으로써 ~. 함부로 칼을 빼는 일은 없어야 한다. 시스템 안에서 모든 것을 바르게 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치밀하지 못한 전략적 실수는 보복을 당한다.
❍ 교육을 통한 계급 상승자는 출신 환경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걸 해서 뭐 하게?, 그게 돈이 돼?" 이런 질문에 방해받지 앟고 위로 도약하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 아직 루틴으로 몸에 배지 않았지만 조심성이 약해졌을 때를 조심하라.
❍ 지식을 내면화하기 위해서는 실행, 모방, 실험, 토론, 질문 변형, 가치 창조, 한계 확장을 통해 학습해야 한다.
❍ 대학을 갓 졸업한 상태라면 T자형 지식으로 당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점차적으로 두 번째, 세 번째 전문성 기둥을 추가하라. 분야 지식을 옆으로 확장하고, 인접 분야를 공부하고, 직업 외적인 주제로 스펙트럼을 넓혀라. 사회적 역량을 개발하고 좌절, 질병, 돌봄 같은 삶의 과제를 넓은 지식으로 연결하고 인격을 강화하라.
❍ 두각을 나타내려 애쓰는 대신 프로젝트 책임자가 더 좋은 상황에서 더 확실하게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라. 비판할 때는 제안인 것처럼 포장하라.

❒ 재벌 2세도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증명해야 한다.
❍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말고, 적합한 제안이 있을 때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자신 있게 더 많이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왜 할 수 없는가"를 끊임없이 찾는 대신에 "왜 이것을 해야하는가?"에 집중해야 합니다.
❍ 느림보 뒤를 너무 오래 따라가지 마라. 그러니 추월하거나 이직하는 편이 낫습니다.
❍ 능력 :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
❍ 의지 :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최고의 능력도 아무 소용이 없음
❍ 행운 : 즉, 올바른 타이밍이 중요. 인생은 계획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음. 그러니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노력하는 수 밖에는


[5장] 경제자본 - 얼마나 가졌는가

❍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교양이 아니라 돈이다.

❒ "돈만으로는 행복을 만들 수 없다. 하지만 지하철에서 우는 것보다는 택시에서 우는 게 더 낫다."
❍ 아주 냉소적으로 들리겠지만 우리가 다른 사람보다 더 풍족하게 산다는 걸 알 때 돈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 돈을 다루는 방식이 품격을 결정한다.
❍ 부자로 인정받으려면 그에 맞는 품격을 갖춰야 한다. 재산 총액보다 그걸 다루는 방식이 훨씬 중요하다. 얼마나 넓고 깊은 안목으로 자산을 투자하고 격에 맞게 소비하느냐가 중요하다.

❒ 돈이 넉넉한 사람들은 타인의 선의에 덜 의존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다.
❍ "돈은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응답자들은 다음 세 가지를 꼽았다. 독립성,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안전.
자기 확신이나 물질 소비는 순위의 한참 뒤에 있었다.
❍ 어느 정도의 재정적 완충재를 가진 사람에게 노동은 (어느 정도) 선택의 문제다.

❒ 다른 사람이 항상 나보다는 재정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것 같다.
❍ 더 풍족한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은 인간적이지만 자칫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게 될 수 있다.

❒ 뒤에서 밀어주는 순풍이 필요하다. 그러나 돛을 펼쳐야 순풍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열쇠1 : 백만장자처럼 생각하라. 언어 습관에서 벌써 차이가 난다. 평균 소득자는 월급을 따지고, 고소득자는 연봉을 계산하며, 초고소득자는 5년 치 계약과 퇴직금 및 연급 이외에 거기서 발생하는 소득을 생각한다. 그 결과 부유한 사람은 거시적인 차원에서 계산하고 큰 그림을 보며 하루 이상 숙고한 뒤에 재정적 결정을 내린다.
❍ 열쇠 2 : 돈의 가치를 인정하라.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고 싶으면서 부자를 높이 보지 않는다.
❍ 열쇠 3 : 돈으로 순간적인 기쁨을 사는 것보다 가족이나 친구 혹은 자신을 위한 시간을 씀으로써 기쁨을 얻는 것이 더 나은 습관이다.
❍ 열쇠 4 : 소득의 일부가 매달 초 적금 계좌로 이체되도록 설정하라. 이자 수익과 주식 배당금은 모두 투자금이 되어야 한다.
❍ 열쇠 5 : 돈 관리를 프로젝트로 여겨라.
❍ 열쇠 6 : 돈이 일하게 하라. 아주 빨리 큰 부자가 되는 확실한 길은 없다. 그러나 거의 모두가 1년 그리고 10년 단위로 서서히 부를 늘릴 수 있다. 열쇠는 끈기와 자제력이다. "당신은 5000원짜리 스타벅스 커피냐, 아니면 하찮은 저축액 5000원이냐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의 커피 한잔이냐, 아니면 은퇴했을 때 얻게 될 몇십만 원이냐를 결정하는 것이다."

❒ 이웃집 부자는 고급 SUV를 타지 않는다.
❍ 최고 연봉은 자산이 아니라는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닫는다. 평균 이상의 소득은 빠른 자산 증식의 지렛대가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
❍ 특히 매우 성공적으로 자산을 늘린 사회적 집단이 있는데 바로 하류층 출신의 숙련된 기술자와 수공업자들이다. 그들은 사업체를 모범적으로 운영했다. 그들은 어릴때부터 미래를 위해 돈을 저축한 검소한 명장들이다. 같은 연령대의 대졸자와 달리 그들은 과욕을 부리지 않고 이웃의 도움없이 자기 손으로 직접 집을 짓고,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장부에 기록하고, 피트니스센터 대신 동호회에서 운동하고, 자동차를 구매할 때는 브랜드보다 품질을 우선시하며, 아이를 돌볼 사람이 필요하면 할머니나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았다.

❒ 다른 6가지 자본을 얻기 위한 소비
❍ 첫째, 소비 때문에 빚을 져선 안된다. 둘째, 비상금을 마련해둔다. 셋째, 분별있게 투자한다.

❒ 스쿠루지 맥덕 같은 세계 저축왕은, 구두회 아비투스로 생을 마감할 위험이 있다. 구두쇠 아비투스는 많이 성취하고, 적게 경험하고, 통장과 시세 차익만 보는 좁은 시야를 가진다.
❍ 넉넉한 통장 잔고는 심리자본을 강화한다.
❍ 추가 교육에 소비된 돈은 지식자본을 늘린다.
❍ 독서, 전시회 관람, 여행에 소비된 돈은 문화자본을 늘린다.
❍ 초대하거나 초대에 응하면 돈은 들지만 사회자본이 늘어난다.
❍ 좋은 옷을 사거나 일주일 동안 바닷가에 휴양하면 경제자본이 신체자본으로 바뀐다.

❒ 지원을 받되, 지원에 의존하지 말 것
❍ 부모는 자식에게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줘 출발선에서 앞서가도록 하되 포대기에 꽁꽁 감싸서 자식의 자발성까지 질식시켜선 안 된다.

❒ 위로 도약하려면 우선 자립부터 해야 한다.
❍ 1. 돈을 조용히 넣어두지 마라. 독일의 억만장자는 재산의 약 30퍼센트를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부동산에 투자한다.
❍ 2. 안전은 지키는 데는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3. 당신의 재능과 관심을 이용해 창의적으로 부를 쌓아라.
❍ 4. 하류층은 돈으로 기본 욕구를 채우고 중산층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고 상류층은 보존하고 투자하고 늘린다. 당신은 돈을 어떻게 다루는가?
❍ 5. 장기적으로 보면 자산가들이 더 좋은 결과를 낸다. 자산가들의 주식 투자 성공은 위험 분산이라는 단순한 원칙에 기초한다.
❍ 6. 재정 목표를 세워라. 여러 슈퍼리치들이 이를 강조한다. 그들은 월, 분기, 연간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어떤 이는 7년 계획도 세운다.
❍ 7. 한 걸음 앞서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삼아라. 그는 어떤 노력을 하고 무슨 말을 하고 무엇을 입고 무엇을 다루며 무엇을 단행하는가? 고급 아비투스는 단지 돈을 많이 가진 것 그 이상이다.

❒ "슈퍼리치는 당신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다"
흐름을 거슬러 헤엄칠 용기가 훨씬 더 중요하다.
❍ 흐름을 거슬러 헤엄치고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패배와 반격을 다르게 대합니다. 항상 모든 책임을 집니다.
❍ 슈퍼리치 대부분이 사업으로 부자가 되었습니다. 대부분 사업가는 부자가 되지 못합니다. 사업은 성공 확률보다 실패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직장인보다 소득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도 크다는 뜻입니다.
'과연 가능한가'가 아니라 오로지 '어떻게'만이 중요했습니다.


[6장] 신체자본 - 어떻게 입고, 걷고, 관리하는가
❒ 첫인상이 앞으로의 관계에 환한 빛을 비추거나 어둠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나쁜 첫인상이 끈질기게 남은 것이다.

❒ 어떤 식으로든 잘생겼고 올바르게 행동하면 기회가 증가한다. 이런 관련성을 무시하는 사람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 적당히 느슨하게 혹은 빈틈없이 단정하게
❍ 편안하게 입은 최고경영자와 교수들이 오히려 실력 있고 성공적인 사람으로 인식된다. 미국 경제학자 아나트 카이난(Anat Keinan)은 "편안한 복장은 '복장 규정에 신경 쓰지 않을 만큼 자율적인 사람'이라는 신호를 보낸다."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붉은 운동화 효과는 지위가 비교적 높은 사람에게만 적용된다.

❒ 노력, 과시, 지위 상징이 필요 없어진 곳에 성공이 있다.
❍ 엘리트에게는 사치품을 사는 것보다 자신의 지위를 적절하게 체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개인 트레이너의 안내를 받으며 몸과 정신에 주의를 기울인다.
❍ 모든 사람이 건강을 최고의 재산이라고 말하지만 신체를 대하는 태도는 계급마다 크게 다르다.
❍ 상류층은 사생활과 직장생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체자본을 단련한다.
❍ 반면 하류층은 건강과 관련하여 자신의 생리학적 조건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계층별로 신체와 정신을 대하는 기본 태도가 아주 다르다.

❒ 상류층은 각자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여기고 하류층은 건강을 선천적이라고 생각한다.
❍ 건강한 생활 습관은 특정 계층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니다. 설탕, 담배, 탄산음료 소비를 줄이고 채소와 물을 많이 섭취하고 자전거 타기와 걷기, 유식과 수면시간을 늘리면 된다.
❍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투자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견뎌낸 사람만이 생애의 모든 순간에 도움이 되는 신체 자본을 얻는다. 건강한 신체는 보너스로 지위의 상승을 가져온다.

억지로 꾸미지 않은, 강요되지 않은, 자극적이지 않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상류층을 대표하는 외모의 특징이다.

❒ 진정한 보스는 마라톤을 즐긴다.
❍ 그들의 체력이 기업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된다.
❍ 스포츠에 열정적인 최고경영자가 경영하는 기업은 몸에 신경 쓰지 않는 사장이 경영하는 기업보다 평균적으로 약 5~10퍼센트 더 가치가 높다.

❒ 스포츠에서 자신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다른 일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린다.
❍ 상류층은 움직임이 우아하고 날씬한 실루엣을 만드는 종목을 선호한다.

❒ 마라톤은 일반적인 스포츠보다 훨씬 더 많은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한다.
❍ 중요한 것은 운동의 목표가 측정 가능하고 야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감탄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점이다.

❒ 당신의 신체를 가장 소중한 자본으로 대하라
❍ 과거에는 건강을 질병이 없는 상태로 정의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건강은 에너지와 기쁨이 최대치인 삶을 뜻한다.
충분한 잠, 운동, 올바른 섭식, 넉넉한 휴식, 충분한 야외 활동이 필수다.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동안 잠깐 스트레칭, 초콜릿 대신에 견과류 한 줌, 잠들기 전 한시간 동안 스마트폰 중단하기. 노력의 결과는 금세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꾸준히 하다보면 아비투스에 플러스가 된다.
❍ 전문가들은 비싼 것과 저렴한 것의 차이. 맞춤복과 기성복의 차이를 한눈에 알아본다. 그러므로 100퍼센트 캐시미어 스웨터는 부유홤의 과시가 아니라 고급 취향을 안다는 뜻이다.
❍ 심리학자 에미지 커디의 유명한 연구에 따르면 자세를 크게 할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내려가고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올라간다. 한마디로 더 자신감 있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 "나이가 들수록 잘 관리된 조화가 중요하다"
❍ 젊음이나 모델 유전자보다 자세, 성격, 자질이 더 중요하다.
❍ 스타일이란, 말하지 않고도 당신이 누구인지 말하는 방식이다.
❍ 오늘날 느슨함은 능력이 있다는 신호예요. 지위가 높다면 편안한 복장이 흥미를 끕니다.


[7장] 언어자본 - 어떻게 말하는가

❍ 지위의 미세한 차이를 고려한다는 뜻은 언제 어떤 표현 방식이 적합하고, 어떤 언어 수준이 기대되며, 어떤 내용을 언급해도 되는지 아는 것이다.

❒ 무엇을 말해도 되는지는 힘 있는 사람이 정한다. 그리고 영리한 사람은 힘 있는 사람의 피리에 맞춰 자연스럽게 춤을 춘다.
❍ 중산층이 추측하는 것과 다르게 상류층에서의 상호 존중은 아첨이나 자의식 부족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자의식이 높아서 그렇게 한다.

❒ 다른 사람을 존중함으로써, 그들과 같은 수준임을 드러내고 품격을 높인다.

❒ 말하지 말고 보여라
❍ 명백히 드러나는 공백은 소유와 하찮은 소유물 수집의 포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과시하지 않음으로써 과시한다."

❒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는 언어는 이상으로 통한다.
❍ 호의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서로의 삶을 편안하게" 해주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 훌륭한 지도자는 다른 사람을 빛나게 하고 인정을 아끼지 않는다. 메시지 뒤에 붙인 엄지 이모티콘, 감사 편지, 축하 편지, 존중, 초대, 찬사 등으로 명확히 인정을 표현한다.

❒ 호의는 베푸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고상함을 준다.

❒ 말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 용기는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다.
❍ 모든 발언은 말해야만 하는 것과 암묵적 규칙에 따라 말해도 되는 것의 타협안이다.
❍ 지위가 높은 사람들을 대할 때는 올바르면서 단호한 태도가 필요하다. 입장을 명확히 밝히되 상대의 권력을 인정하고 민감성을 고려해야 한다.
❍ 첫째 : 확신을 보여라. 이해를 표현하고, 정중한 호칭을 붙임으로써 상대방의 지위를 존중하라.
❍ 둘째 : 전달하려는 내용을 명확히 말하라. "나는 xxx가 걱정됩니다."
❍ 셋째 : 권고하라.
"xxx하기를 권합니다.", "그것이 목표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O)
"우리가 xxx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잖아요." (X)
❍ 넷째 : 긍정적 결과를 제시하라. 당신의 제안이 어떤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는가? 상대방은 어떤 이익을 얻는가?

❒ 섬세하지 못하게 대화를 시작하는 사람은, 연장을 들고 문을 부술 기세로 달려든다는 인상을 준다.
❍ 최정상 리그에서 가장 선호되는 대화 주제는 가족, 문화, 미래, 지역, 봉사활동, 스포츠다.
❍ 격에 맞는 대화를 원한다면 어떤 언어, 주제, 의견이 계급을 구별 짓고 공통점을 만들어내는지 알아내는 감각을 키워야 한다.

❒ 언어적 공간 확보
❍ 언어 소통에서는 공간을 넓히는데 아무 비용도 들지 않는다. 모두가 사치를 누릴 수 있다. 다만, 아직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언어적 공간 확보에 서툴다.

❒ 공간을 확보하는 사람은 수준 높게 자신을 드러낸다. 그렇지 않으면 늘 난처해하며 애쓰는 것처럼 보인다.
❍ 말하는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바로 언어다. "언어라는 맥락에서, 일반 대중이 생각 없이 쏟아내는 말과 상류층의 고도로 검열된 언어가 대조된다."
❍ 지위가 높은 사람은 어휘의 무게를 꼼꼼히 잰다. 그들에게는 형식이 내용만큼 중요하다. 멈춤과 명료한 발음이 그들의 단어에 무게감을 준다.
❍ 허리를 펴고 똑바로 앉기, 천천히 말하기, 신중하게 발음하기. 방법만 터득하면 모든 대화에 명료함과 힘이 생긴다. 그것을 위한 공간만 게속해서 확보하면된다.

❒ 나와 타인의 가치를 동시에 높여라
❍ 언어는 내용을 교환하기 위한 수단에 그치지 않는다. 언어는 언제나 부와 지위 그리고 권력을 표시한다. 그들처럼 당신도 언어 아비투스를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다.
❍ 1. '정밀어'는 항상 명확히 구별되게 표현한다.
"그들이 또 파업을 한다"가 아니라, "신문사 편집자들이 이틀간의 경고 파업을 요구했다"라고 말한다.
"미안해요,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요" 혹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시겠어요?" 이런 표현들과 미사여구를 쓰지 않는다.
❍ 3. '초연함은 자신감의 우아한 표현방식이다.'
시간을 넉넉히 갖고 대답하라. 의식적으로 어휘를 선별하라. 차분한 목소리로 평소보다 약간 천천히 말하라. 그러면 당신은 숙고할 시간을 벌 뿐 아니라 더 자신감 있고 통제력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자신의 지위에 확신이 있는 사람은 다급하지도 않고 억지로 장면을 연출할 필요도 없다.
❍ 6. 중산층의 실력자는 주로 성과, 효능, 전문 역량을 통해 자신을 정의한다.
그러나 최정상 리그에서는 다른 것이 우선순위에 있다. 영향력, 비전 실현, 소통 없이는 이런 것들을 성취할 수 없다.
❍ 7. 자기 자신과 목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되, 절대로 우쭐대지 마라. 자화자찬과 자랑은 특정 수준에 이르면 더는 유익하지 않다. 최고의 인물이 어째서 제 손으로 북을 울리는지 의하함만 남긴다. 자신의 성과를 다른 사람의 공덕인 것처럼 말하고 다른 사람을 칭찬할 때 오히려 자신감 있어 보인다.

❒ 최정상에 있는 사람은 시기심과 조급함 없이 소통한다.
❍ 결정권자가 나로인해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이익 세 가지를 말할 수 없으면 잠재적 멘토와의 대화를 절대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이익 세가지를 찾으려면 당연히 잠재적 멘토의 직업적, 사회적, 개인적 삶을 연구해야 합니다. 그 사람에 대해 많이 알수록 대화에 성공하기가 더 쉽습니다.


[8장] 사회자본 - 누구와 어울리는가

❍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인정받고 사랑받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으 없다.

❒ 사회관계는 회전교차로와 같다. 먼저 진입해서 회전 중인 차가 우선이다.
❍ 사회 계층의 모든 스펙트럼을 아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지도자로서 진정으로 사람들에게 도달하려면 먼저 그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 아비투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조종하려면 올바른 모범에 둘려싸이기만 하면 된다.
❍ 결국 낯선 생활 공간의 게임 규칙을 내면화하는 가장 빠르고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은 목표가 되는 환경에 푹 잠기는 것이다.
닮고 싶은 사람과 알고만 지내더라도 그들이 당신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고 모범적인 행동 방식을 전수한다.
❍ 사람은 피트니스센터 혹은 조깅 구간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야심이 높아진다.

❒ 우리는 모방을 통해 우리의 롤모델과 조금씩 닮아간다.
❍ 노골적인 지위 상징이나 과한 표현 방식 같은, 이른바 과잉 적응은 금방 들통나게 된다. 그러므로 영감을 주는 환경에 머물면서 그곳의 일반적인 관습과 의견을 가치판단 없이 흡수하는 것이면 충분한다.

❒ 무리에 자연스럽게 소속되는 기술
❍ 인정하고 싶지 않겟지만 새로운 환경이 불안감을 준다. 원래부터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이 자기들끼리만 어울리는 것 같다.
❍ 마음이 여린 사람은 불쾌한 감정에 직면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를 꺼린다. 하지만 의지가 강한 사람은 물러날 생각은커녕 한발 더 나간다.
❍ 성과와 수용 사이의 불일치는 모차르트의 아비투스에도 있었다. 모차르트는 빈 상류상회의 행동 규칙을 따르지 않았고 단순하고 경쾌한 카니발 춤곡을 제출할 생각도 없었다. 그 결과 딜레마를 경험했다.
❍ 신참으로 새로운 곳에 가면 폐쇄적인 규칙부터 맞닥뜨린다. 최고의 자리는 이미 선점되었고, 능력이 훌륭하다 해도 처음에는 자신을 입증해야 한다.

❒ 꼭대기에서는 입장심사가 다른 곳보다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 첫째, 최정상 리그에는 돈과 권력이 아주 많다. 특권을 누릴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이것을 빼앗길까 두려워한다. 그래서 문을 열기 전에 상대방이 누구인지 확실히 심사하고 싶어한다.
❍ 둘째, 부자들은 넓은 공간에 더 익숙해 거리를 많이 두는 것에도 익숙하다.
❍ 셋째, 친절과 환대는 프리랜서, 중간관리자, 전문가 계급에서는 성공의 전제조건이지만 최정상 리그에서는 아니다. 상류층으로 올라온 계급상승자는 친절과 환대가 몸에 배어 상류층 부자들의 소극적 태도를 예기치 못한 거부로 느낀다.
❍ 새로운 환경에서도 전문성과 사회적 역량 면에서는 쉽게 편안해진다. 그러나 인정과 수용이 아니라 배제와 무시를 경험한다. 이때 두려워하거나 화를 내선 절대 안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인류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연구하는 자세로, 열린 마음으로, 지적으로. 당신은 이제 막 지도 위에 흰 반점을 찍었다. 당신의 아비투스로 그곳에 머무는 것은 마치 학교에서 배운 프랑스어를 활용해 파리에서 사는 것과 같다. 힘들다. 쉽지 않다. 불안하다. 그것이 정상이다.

❒ 그들의 수준에 맞는 품위있는 회원임을 입증하라.
❍ 여유를 가지고 관례에 적응하라. 행동 방식을 관찰하라.
❍ 당신의 가치관에 반하지 않는 한 관례를 따르라. 기존 구성원이 딴지를 걸면 너그럽게 이해하고 넘겨라.
❍ 과시하지 마라. 의미있는 임무를 맡되, 과하게 열심히 하지 말고 적절히 우아하고 편하게 하라.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라. 올바른 언어를 써라. 인새심을 키워라. 그리고 다른 사람의 지위를 존중하라.
❍ 최정상 리그에서는 다른 사람들 제거하는 것이 더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과 완벽하게 비슷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 무리의 지배적인 양식과 내부 언어를 공유하는 것이 가장 좋고, 적어도 비판을 해서는 안된다.
❍ 무리에 큰 이익을 가져오는 신참은 크게 환영받는다.
❍ 집단에서 확고한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신뢰를 줄 때 비로소 규칙도 느슨해진다. 당신은 집단에 속할 자격이 있고 인정받은 만한 일을 했으며 집단이 요구하는 아비투스를 내면화했으므로 이제부터 규칙을 어기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잘못은 커녕 오히려 자주성과 개성으로 평가된다.

❒ 패거리와 한통속 혹은 동맹과 커뮤니티
❍ 중산층은 실력에 의한 성공 신화를 믿기 때문에 공정하고 타당한 규칙을 요구한다. 반면 최정상 리그는 마이너 리그보다 훨씬 더 강하게 관계와 소속으로 자신을 정의한다. 상류층은 다른 모든 계급보다 사생활과 직장 생활이 많이 얽혀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자리를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 즉 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람에게 주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외부자가 보기에는 이런 특혜가 불공정해 보이지만, 내부자의 눈에는 집단의 자원을 보존하는 아주 합리적인 방법이다.

❒ 도덕적 엄격함은 주로 중상위 중산층의 아비투스다. 중산층을 화나게 하는 일이 상류층에게는 종종 사소한 문제이고 하류층에게는 스스로를 돕는 요령으로 인식된다.

❒ 연락처 개수보다 중요한 것
❍ 사회자본에는 반감기가 있기때문이다. 관리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 친구들이 점점 세상을 떠나는 나이가 되면 인생 여정의 유사성이 사람을 연결한다.
❍ 사회자본을 보존하고 싶다면 꾸준히 돌봐야 한다. 일류로 통하는 사람들, 영향력이 높은 상류층이 사회자본 관리의 필요성을 더 잘 안다.

❒ 사회자본은 부차적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여러 세대에 걸쳐 이미 소속된 사람조차도 사회자본을 보존하기 위해 늘 새롭게 힘써야 한다.
❍ 목이 마르기 전, 10년 전에 우물을 파두는 것이 가장 좋다. 다시 말해 필요한 일이 생기기 전에 관계를 돌보는 것이 가장 좋다.
❍ 상류층의 특징은 집중적 만남과 폐쇄적 관계망이다. 우선 올바르다고 여기는 범주에 소속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 연락처의 개수보다 같은 야망과 가치고나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의 질이 더 중요하다
❍ "늘 도움이 되어라. 친구 집에서 저녁을 먹었으면 설거지를 도와라. 파티에서 구석에 우울하게 서 있는 사람과 얘기를 나눠라. 지역 시민단체 활동에 참여하라. 긍정적인 일이라면 함꼐하고 공헌하라."
❍ 노력하되 무언가를 돌려받게 되리란 기대를 버려라. 행운의 우연이 당신을 도울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 사회자본에서 마지막에 어떤 열매가 맛있게 익을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한 가지는 확실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된다. 무언가를 수확하려면 무언가를 뿌려야 한다.

❒ 뒤에서 밀어주는 손, 멘토
❍ 마크 저커버크에게는 스티브 잡스가 있었다. 에마뉘엘 마크롱에게는 프랑수아 올랑드가 있었다. 최고의 경력을 달성한 인물들은 혼자 힘으로 그 자리에 오르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성공을 지원했던 멘토가 있었다.

❒ 좋아하는 이모가 슈퍼마켓 계산대에 앉았느냐 아니면 자동차 기업 아우디의 전략팀에 앉았느냐가 어린 조카의 아비투스에 영향을 미친다.
❍ 광고에서도 그렇지만 멘토를 찾을 때도 미는 것보다는 당기는 전략이 더 우아한 효과를 낸다. 다시말해 공격적으로 자신을 홍보하는 대신 끌어당기는 효력을 만들어내라.
❍ 아무것도 요구하지 말고 너무 많이 기대하지 말며 사소한 일로 귀찮게 하지 마라. 멘토의 시간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보이고 담백함으로 설득하라.

❒ 영향력을 원하면 눈에 띄어라.
❍ 지누스 연구소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상류층은 온라인 미디어를 선택적이고 효율적으로 다룬다. 디지털 표현에 얼마나 능숙하냐에 상관없이 상류층은 인터넷에 무엇을 공개할지 숙고하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소셜미디어에서 멀리 떨어져있다.

❒ 상류층은 그 무엇보다 자신의 영역을 더 보호한다.
❍ 그러나 약간의 사생활 폭로 없이는 최정상에 속하기 어렵다.

❒ 권력. 지위. 가시성. 사회자본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이 세가지는 상류층에서 자주 합쳐진다.
❍ 상류층의 응집력이 오로지 공감만을 토대로 하진 않는다. 거기에는 '함께 있을 때 더 강력하다'는 계산이 깔려있다. 그러므로 최정상 리그에 일단 오르면 대부분이 영원히 거기에 머문다. 이런 응집력 아비투스는 권력자뿐 아니라 슈퍼리치에게도 이로울 수 있다. 모든 계층에서 모두가 마음속으로 묻는다. 왜 우리는 경쟁 대신에 더 많이 더 자주 협력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최정상 리그에서처럼 친구와 지인들의 친분을 관리하지 않고 피상적인 관계망에 만족할까?

❒ 위로 도약하려면 관계를 만들어라
❍ 1. 교육 수준과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사회적 관계망이 넓고 중요해진다. 상류층의 기업가와 지도층 인사들은 사회적 명성으로 자신을 정의하고 이를 위해 중산층보다 시간과 돈을 더 많이 투자한다. 감정적 연결이 약한 인맥이 종종 궤도 밖의 분야와 정보에 접근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한다.
❍ 2. 여가 시간은 곧 인맥을 넓히는 시간이다. 사업 파트너와 함께하는 등산이나 파티는 비공식적 연결을 강화한다.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 젊은 당신은 이 행사에서 300명과 함께 있고, 거기서 두명을 사귑니다. 그리고 5년 뒤에 50명을 사귑니다. 언젠가 관계망이 형성되면 당신은 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들이 알아서 당신에게 연락할 겁니다." 관계망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원한다면 직접 확인해보라. 관계망은 잦은 접촉, 가치 인정, 공동의 경험을 토대로 생긴다. 우선 파티에서 명함을 주고받는 것이 첫 단계다.
❍ 3. 권력 핵심층은 신입을 받아들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서지 않는다. 당신이 집단의 명성을 높이는 데 공헌한다면 더 빨리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
❍ 4. 최정상 리그는 애쓰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과도하게 많이, 과도하게 정확히 일하는 데서 계급 상승자 티가 난다. 그러므로 명심하자. 과도한 열성을 보이지 말고 엘리트보다 더 엘리트처럼 되려고 애쓰지 마라.
❍ 5. 기존 구성원들은 과잉 적응이 아니라 담백함을 기대한다. 새로 진입한 후 애쓰지 않는 여유로운 사람으로 자신을 증명하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정해진 내부 격식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상황을 좋게 받아들여라. 누군가 당신을 소개하고 대화에 동참시켜 주기를 기대하지 마라. 새로운 환경에 자신을 맞춰라. 단 과도하게 열정적이지 않게, 과도한 기대없이.
❍ 6. 최정상 리그에서 소셜미디어는 단지 수단에 불과하다. 진짜 중대한 만남은 사교모임 혹은 비공식적인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 "의도 없이 담백하게, 이것이 최정상에 오르기 위한 마법의 주문이다."
❍ 모든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그를 지원하고 후원하고 돌봐준 사람이 주변에 아주 많았다.
❍ 성공한 사람 주변에는 함께 일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그들은 중요한 전문가로부터 전문적, 조직적으로 지원을 받습니다.
최정상 리그에 도달하려면 영향력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수준 높은 커뮤니티를 구축할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커뮤니티 역량'이라 부릅니다.
❍ 더 큰 성공을 거두고 인정받으려면 다른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합니다. 업무는 업무에서만 끝나지만 사람들은 당신의 편이 되어줍니다. 우수한 성과와 최고의 작품은 성공으로 이끌지 않아요. 절대로, 커뮤니티는 경력 쌓기와 관련된 시스템이죠. 이런 공명의 공간에서 성과가 두드러지고 경력을 쌓게 되는 거에요.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요. 그것이 성공한 사람들의 사회적 관계에 있는 진짜 잠재력이죠.
❍ 성과 홍보와 자기 홍보는 조급함을 드러내죠. 자신의 야망을 말하는 것이 최정상 리그에 안착했다는 걸 뜻해요.
❍ 무언가를 수확하려면 무언가를 뿌려야 한다.


[9장] 아비투스를 바꾸는 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 중간 아비투스는 멀리 가지만 모든 곳에 가지는 않는다.
❍ 더 높이 오르고자 하는 사람은 현재 자신과 비슷한 수준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사람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해서는 안 된다.
❍ 큰 야망은 아비투스의 명확한 변화를 요구한다. 정신, 문화, 지식, 돈, 신체, 언어, 관계. 일곱자기 자기 자본을 많이 가질수록 큰 야망을 실현하기가 더 쉽다. 새로운 환경에 안착하려면 옛날 코드를 새롭게 인식하고 바꿔야 한다.

상승 vs 도약
성과 추구 vs 성과 우위성
분주 vs 여유
자기 홍보 vs 자기 확신
비격식 vs 격식
최고의 선택 vs 맞춤
예측 가능성 vs 창조 욕구
연결 vs 정박
기회잡기 vs 별따기

❍ 상승 vs 도약
계급 상승자라는 단어와 연결된 멸시의 평가들(인맥을 자랑하기 위해 유명인 이름 들먹이기, 조급한 제안, 안간힘 쓰기, 시기)을 단번에 없애기로 하자.
∙ 중산층 도약 : 전문성과 조직성 그리고 문화교육에 힘쓴다
∙ 최정상 문털 : 자기분야에서 1등, 최고, 최정상

❍ 성과 추구 vs 성과 우위성
중산층은 성과를 내기 위해 애쓰고 일부는 막대한 노력을 각오한다. 성공한 상류층은 자신의 우위성을 확신한다.
∙ 중산층 도약 : 성과를 내고 드러낸다.
∙ 최정상 문턱 : 기준을 세우고 새로운 길로 들어선다.

❍ 분주 vs 여유
몸이 사회적 위치를 말해준다. 자신의 위치에서 얼마나 편안하고 소속감을 느끼는지 신체에서 알 수 있다. 안정의 가장 중요한 지표는 목소리와 몸의 이완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의견에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한다. 그들의 태도는 표범을 상기시킨다. 심드렁하게, 느긋하게, 우아하게 움직인다. 그러나 재빨리 행동해야 할 일이 생기는 즉시 뛰어오를 준비가 되어있다.
∙ 중산층 도약 : 휴식과 이완을 통해 다급함과 초조함, 그리고 과도한 열정에서 벗어난다.
∙ 최정상 문턱 : 평온과 확신의 아우라로 자신과 다른 사람을 감싼다.

❍ 자기 홍보 vs 자기 확신
크고 넓은 중산층에서 회색 쥐들은 기회가 없다. 자기 홍보는 성공의 열쇠다.
반대로 상류층에서 보수적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좋은 평판을 중시하고, 고상한 겸손을 보인다.
∙ 중산층 도약 :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자신을 홍보한다.
∙ 최정상 문턱 : 부름 받기, 입증하려 애쓰지 않기, 무엇도 입증할 필요가 없다.

❍ 비격식 vs 격식
중산층은 실용성, 기능성을 중심에 둔다.
상류층은 형식과 고상함으로 자신을 구별 짓는다. 모든 생활 영역에서 차이가 드러난다.
∙ 중산층 도약 : 태도, 언어 표현, 복장 규칙 통달하기
∙ 최정상 문턱 : 미적 감각, 대표성, 고급문화, 신중함을 키워 평범함과 볼품없음을 피한다.

❍ 최고의 선택 vs 맞춤
'우리와 코드가 맞는 사람'이 1등이라는 감정이 결정타
∙ 중산층 도약 : 필요한 일을 잘한다.
∙ 최정상 문턱 : 필요한 사람들과 잘 지낸다.

❍ 예측 가능성 vs 창조 욕구
중산층의 권력은 제한적이다. 그들은 계급 상승 의지가 강하지만 늘 계급 탈락을 두려워한다.
인생 설계에서 안전과 보장이 중요하다. 이런 태도는 실수와 퇴보를 막아주지만 더 큰 성공을 방해한다.
상류층은 높은 자본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신있게 행동하고, 종종 경계를 넘으며 더 많은 것을 획득한다.
∙ 중산층 도약 : 합리적으로 결정하고, 세부 내용과 품질로 설득하고, 관대함을 키운다
∙ 최정상 문턱 : 직관적으로 결정하고, 복합성에 통달하고, 전체 큰 그림을 본다.

❍ 연결 vs 정박
스몰토크, 단톡방, 소모임, 조용한 실내에서 경력을 쌓을 수 없고 인맥이 삶을 수월하게 한다는 사실을 중산층은 알고 있다.
최정상 리그에서는 관계망이 더 다양하고, 더 얽혀있고, 더 국제적이다.
∙ 중산층 도약 : 멘토를 찾고 연결망을 만든다
∙ 최정상 문털 : 최정상 리그에 소속된 사람을 찾고 관계를 맺는다.

❍ 기회 잡기 vs 별 따기
엘리트는 온라인이 아니라 현장에서 배운다. 16세에 벌써 한 자리 수 핸디캡을 달성한다. 교육으로 유화와 템페라의 차이를 알 수 있지만 예술 안목이 있는 부자들은 시장이 아직 알아보지 못한 작품들을 미리 수집한다.
∙ 중산층 도약 : 아직 준비가 덜 된 기분이 들더라도 기회를 잡는다
∙ 최정상 문턱 : 장기적으로 무대 뒤에서 목표를 준비하며 기회를 노린다.

당신의 관심사가 무엇이든, 어떤 야망을 품었든, 당신이 최고라고 여기는 바로 그것을 꼭 실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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